ㅣ베트남에 가장 많은 세금 낸 디지털 플랫폼은 페이스북·구글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재무부는 페이스북과 구글을 포함한 디지털 플랫폼이 지난 2018년부터 지난 8월까지 5조5900억 동(VND)의 세금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국회에 보낸 보고서를 통해 "메타(구 페이스북)와 구글은 각각 2조9990억 동(VND), 2조 2115억 동(VND)의 세금을 납부해 가장 많은 금액을 납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7140억 동(VND)의 세금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재무부는 지난 3월 외국인 기업들이 세금을 신고·등록·납부할 수 있도록 전자 포털을 비롯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eTax Mobile)을 구축했다.
지금까지 포털과 앱을 통해 7만 여 건의 신고가 진행됐으며 3080억 동(VND) 이상의 세금이 징수됐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