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치료비 보장하는 '다이렉트 암치료보험' 출시

입력 2022-10-18 10:46


KDB생명의 KDB다이렉트보험은 최근 암 환자 증가 추세와 이로 인한 보험 소비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치료비 보장에 초점을 맞춘 '무배당 KDB다이렉트 암치료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KDB다이렉트 암치료보험은 진단비가 아닌 치료비 보장 중심 상품으로, 검사부터 진단, 치료, 수술, 입원 등 암 발견 및 치료의 전 과정에 걸쳐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암 검사와 수술비를 최초 1회로 제한하지 않고 매년 지속적으로 보장한다. 또한 ▲CT, PET, MRI, 초음파, 급여 특정 차세대염기서열분석 기반 유전자패널검사비와 ▲내시경 수술, 복강경과 흉강경 수술, 관혈 수술, 5대장기이식(간장, 신장, 심장, 췌장, 폐장) 수술비를 각 연간 1회 한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다이렉트로 직접 가입해 오프라인 동일 유형 상품 대비 보다 낮은 보험료로 암을 대비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40세 남성이 가입 금액 1,000만원(소액치료비암진단특약(갱신형)의 경우 가입 금액 200만원 기준)으로 15년 만기, 15년 납으로 가입 시 납입 보험료는 월 1만460원이다.

가입은 0세에서 만 60세까지 가능하며, 고객의 니즈에 따라 납입 기간은 10~15년 월납과 전기납, 보험 기간은 10년과 15년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암은 두려운 질병이지만 최근 다양한 조기진단기법과 치료 기술이 발전하고 있어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합리적 보험료로 암 치료 단계별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KDB다이렉트 암치료보험으로 경제적 부담 없이 치료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암치료보험 출시 기념으로 가입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31일까지 해당 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월 보험료에 따라 최대 3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