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호치민 휘발유 대란 안정되나...68% 주유소 운영 재개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호치민 산업통상부는 재고 부족에 시달리던 주유소 137개 중 68%가 지난 10일 오후부터 판매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료 공급업체 페트로리멕스 사이공(Petrolimex Saigo)은 앞으로 10일 동안 40만 입방미터의 연료를 도시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다른 공급업체인 사이공페트로(Saigon Petro)는 1만 5000입방미터의 휘발유(RON95)를 실은 두 척의 배가 12일 베트남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17일과 23일에는 15만 입방미터의 휘발유(RON95)와 1만2000입방미터의 디젤을 실은 선박이 각각 베트남에 도착한다.
국토부는 국내 연료 수요의 70%를 차지하는 이들 정유소에 휘발유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공급업체에 대한 약속 이행을 지시했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