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성남 GCX 5기' 관련해 국내 VC 및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데모데이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진제공: 제타플랜인베스트>
이번 행사는 성남산업진흥원이 주최하며 제타플랜인베스트가 엑셀러레이팅하고 있는 융복합 콘텐츠 및 콘텐츠 관련 우수기술보유기업인 성남 GCX 5기 10개 사가 참가했다. 유망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며, 투자자와 네트워킹 장을 마련했다.
데모데이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파고다룸에서 투자사가 스타트업의 피칭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각 기업은 12분간 사업과 기술, 제품을 소개했으며 이후 5분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미러로이드, 모빌리오, 슈퍼빅, 보윙, 다리소프트, 아몬드앤코, 더바통, 온전히, 샘코포레이션, 케이펫 총 10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순차적으로 발표 및 질의응답이 이루어지게 됐다. 1부의 시작은 미러로이드가 '헤어스타일 가상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미러'를 설명했으며, 마무리는 다리소프트가 '도로정보데이터를 수집해 위험정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술'에 대한 소개를 했다.
2부의 시작은 아몬드앤코가 '실시간 피부 측정을 통한 맞춤형 피부관리 콘텐츠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솔루션'을 제안했고, 마무리는 케이펫이 '유전자 정보를 활용한 반려동물 질병 예측 시나리오 콘텐츠 기술'에 대해 설명하며 투자자들에게 어필을 했다.
투자사 측에서도 7개 이상의 VC 및 전문가, 기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는 아이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성남산업진흥원 김인배 사업추진본부장은 "융복합 콘텐츠 및 콘텐츠 관련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고자 진행된 이번 데모데이가 스타트업 및 투자사의 활발한 참여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라며 "앞으로도 성남시의 다양한 스타트업을 위해 투자유치 행사를 진행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제타플랜인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