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기업복합도시 내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분양 나서

입력 2022-10-13 17:26


신흥주거타운에 조성되는 분양 단지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신흥주거타운의 경우 대규모의 새 아파트가 들어서 주거환경이 비교적 쾌적하고, 인구 유입이 활발해 다양한 인프라가 형성된다. 때문에 공급 단지들은 큰 폭으로 가치 상승이 이뤄진다. 예컨대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충북혁신도시가 위치한 충북 음성군 맹동면의 평당(3.3㎡) 가격은 지난 5년 간('17년 9월~'22년 9월) 37.9% 상승하여 동기간 음성군의 평균 상승률(24.87%)을 크게 웃돌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충북혁신도시에 비교적 초기 분양한 '영무예다음 1차('15년 11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3월 4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인근에 위치한 '충북혁신도시 아모리움 내안애('18년 3월 입주)' 동일 면적은 같은 달 4억1,500만원에 거래돼 앞서 분양한 단지가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된 반면, 분양가는 저렴하게 공급돼 가격 상승여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혁신도시에 이어서 충북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이른바 음성 기업복합도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일원에 위치한 음성 기업복합도시는 다수의 신규 단지들이 조성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음성 기업복합도시 B1블록에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가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46㎡ 총 644세대로 공급된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펜트하우스가 공급돼 고급 주택으로의 희소성을 갖췄으며 전용면적 84㎡A, 110㎡A, 110㎡B타입의 경우 알파룸이 제공되고, 84㎡B타입에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들어서는 등 차별화된 상품들을 선보인다.

단지는 현재 선착순 분양 중으로 청약 통장 없이도 분양 받을 수 있다. 청약 통장 없이 계약할 수 있어 청약 가점을 계속 쌓을 수 있는 데다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하여 계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3.3㎡당 평균 900만원대 후반의 분양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등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