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5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된 신라젠이 8천원 대에서 시초가가 결정된 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신라젠은 838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으며오전 9시 10분 기준 주가는 가격제한폭인 1만850원까지 올랐다.
신라젠은 거래정지되기 직전인 2020년 5월 4일 종가가 1만2100원이었다.
이날 시초가는 50~200% 범위인 6,050~2만4,200원 사이에서 결정됐다.
한편 신라젠의 최대주주 엠투엔은 책임경영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보유 주식 487만9,408주의 보호예수 기간을 2024년 7월 15일에서 2025년 10월 13일로 연장했으며 2대주주인 뉴신라젠투자조합1호 역시 최대 2023년 2월까지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