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ETF]
이날 미국 S&P500 기업 중 크루즈 분야 탑 3에 드는 노르웨이지안 크루즈에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UBS에서 이회사 투자의견을 긍정적으로 내놓은 것인데요, 예약 데이터를 보고 이러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영향으로 노르웨이지안 크루즈가 11% 이상 급등했고, 뿐만아니라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나 카니발 등이 10% 대 상승률 보여주며 모두 뛰어올랐습니다.
관련하여 CRUZ ETF도 상승 마감했는데요. 디파이언스 펀드에서 운용 중이며 작년 부터 시작된 펀드인데, 블루스타 글로벌 호텔, 항공, 크루즈 지수를 추종하고 있습니다. 힐튼이나 매리어트, 같은 호텔 주부터, 델타, 사우스웨스트 등 항공주, 그리고 카니발, 로얄 캐리비안, 노르웨이지안 크루즈주들을 고루 담고 있습니다.이번달 들어 하락세보이다. 오늘은 2.7% 이상 상승했습니다.
한편 어제 ETF시황에서 마리화나 관련 입법화 추진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날 관련주들은 대체로 도로 상승 전화했습니다.
캐노피그로스(CGC)와 오로라 캐나비스(ACB)가 3.3%가량 상승했으며, 틸레이(TLRY)는 5%, 크로노스(CRON)도 0.5% 정도 올랐습니다.
이날 관련 ETF 은 상품별로 희비를 달리했습니다. 그 중 상승한 ETF에는 캠브리아의 TOKE 상품이 있었는데요. 운용 규모는 그 중에서 작지만, 보수가 0.4% 정도로 낮은 편입니다. 아프리아와 GW 제약 등의 기업들을 가장 큰 비중으로 약 10% 정도씩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락 ETF]
면화 가격은 인도 지역에 비가 많이 오고, 생산 우려가 고조되는 등의 요인이 작용하면서 상승중인데요, 유가 가격이 높은 점도 농산물 운반 비용을 늘리면서 가격 상승에 요인을 기여하고 있습니다. 반등세는 약간 보이지만 여전히 강달러 등의 영향으로 올해 초보다는 많이 내려 있는 상태입니다. 이날 면화 관련 BAL 펀드도 하락했습니다. 4% 정도 빠져서 58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틸리티 섹터와 관련해 살펴보겠습니다. 유가는 상승해 에너지 섹터는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지만, 의외로 유틸리티 부문은 3분기에 부진했던 것으로 ETF 트렌드에서 밝혔습니다. 올해 초에는 유틸리티 섹터가 안전지대로 꼽혔는데, 투자자들이 여전히 방어적인 투자를 하고 있지만, 지금은 그 시장 수익에 앞서는 흐름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 XLU ETF 하락 마감했는데요. S&p500 기업들 유틸리티 섹터를 따르는 etf 입니다. 이날은 3% 가량 하락하는 모습 보이며 61달러 선에 움직이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는 13% 가량 마이너스권에있습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