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밀레니엄 세대라 불리는 20~30대의 라이프스타일은 일상 생활 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에서도 트랜드와 방향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들 세대의 주요 주거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오피스텔에 대한 연구보고서 '밀레니엄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이 서울시 주거용 오피스텔 임대료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주거선택에 직주근접, 편세권, 술세권 등의 신조어가 나올 만큼 편의시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로 이용하는 여가공간은 식당(36.2%), 카페(18.8%), 생활권 공원(21.9%), 아파트 내 공터(24.1%), 영화관(18.1%), 쇼핑몰(10.2%)로 조사되었고 지속적인 여가활동에서는 문화예술 활동, 스포츠 활동, 관광 활동 등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여가활동이 주거선택에 있어 중요하게 고려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세대 특성을 보면 층수의 경우 평균 7.8층이었으며 최소 1층, 최대 39층으로 나타났다. 세대별 전용면적의 경우 평균 26.27㎡, 최소 11.7㎡, 최대 88.69㎡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이 30㎡ 이하에 분포하였다. 오피스텔 주 수요층인 밀레미엄세대의 트렌드에 따라 부동산 개발 및 정책적 방향도 기존 단순 공급에서 벗어나 입지, 주변 환경 등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전북 중심도시 전주 원도심에 '전주트윈팰리스'가 신규 공급된다.
단지는 청소년 문화의 거리, 전주 한옥마을과 인접하고 문화예술, 체험, 여가활동 등의 효과적인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전주시청 등 주요 관공서 및 전북지역 주요 기업체 밀집지역으로 직주근접의 오피스텔로 관심 받고 있다.
역사도심지구 및 각종 개발 규제를 받고 있는 전주 완산구의 개발환경으로 인해 오피스텔에 대한 공급이 쉽지 않은 만큼 희소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밀레니엄 세대 및 1~2인세대에 맞춰진 가전.가구 풀옵션, KT IOT 시스템을 이용한 보안과 생활편의 장치, 옥상골프퍼팅장, 세대창고, 주차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주식 주차장 확보를 통해 전주 최초의 하이앤드 중형 오피스텔로서의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