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싱글 2집 콘셉트 포토 첫 공개…숨길 수 없는 ‘러블리함’

입력 2022-10-12 12:30



가수 조유리가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매력의 콘셉트를 예고했다.

조유리는 1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4일 발매되는 두 번째 싱글 ‘Op.22 Y-Waltz : in Minor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 인 마이너)’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이날 조유리는 고혹적인 감성의 ‘Outside’와 달콤한 매력의 ‘Inside’ 두 가지 버전으로 상반된 감성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먼저 ‘Outside’ 버전 속 조유리는 강렬한 눈맞춤으로 매혹적인 아우라를 드러냈다. 다크하면서도 차가운 카리스마가 단번에 시선을 장악했다. 반면, ‘Inside’ 버전 속 조유리는 특유의 통통 튀는 에너지로 발랄한 무드를 이끌었다. 연보랏빛 컬러감 또한 조유리의 러블리한 매력을 배가하며 싱그러운 활력을 전하고 있다.




반전 감성의 콘셉트 포토로 다시 한번 팔색조 매력을 여실히 보여준 조유리가 새롭게 들려줄 음악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Op.22 Y-Waltz : in Minor’는 ‘조유리 2022 무곡집’의 두 번째 이야기로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앨범이다. 조유리는 이번 앨범에 “우리는 모두 사랑스러운 존재이며 당신의 결점까지도 모두 사랑한다”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날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로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매력의 완벽한 조합을 보여준 조유리는 최근 솔로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이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올라운더 역량으로 가득 채울 이번 앨범에 어느 때보다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조유리만의 위로를 담아낸 싱글 2집 ‘Op.22 Y-Waltz : in Minor’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