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美전역에 ‘오메가엑스 열풍’ 상륙→월드투어 루이빌·시카고 공연 성황리 마무리

입력 2022-10-12 08:51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월드투어를 통해 미국 전역을 ‘오메가엑스 열풍’으로 물들이고 있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2022 월드투어 ‘CONNECT : Don't give up’ 루이빌·시카고 공연을 개최한 가운데,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앞서 애틀란타와 올랜도 공연으로 북미 투어에 포문을 연 오메가엑스는 이번 루이빌·시카고 공연에서 첫 정규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 수록곡들부터 다양한 무대로 관객들과 호흡한 것은 물론,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들까지 모두 대방출하면서 현장을 전율과 감동으로 물들였다.




또한 멕시코,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나왔던 오메가엑스는 이번 공연에서 역시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과 한 치 오차 없는 퍼포먼스, 다채로운 무대 연출까지 더해 ‘글로벌 루키’의 강렬한 저력을 드러냈다.

이처럼 월드투어 멕시코시티 공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오메가엑스는 현재 월드투어를 통해 두터운 글로벌 팬덤 확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월드투어 전 일본에서 개최한 ‘JAPAN FIRST TOUR Stand up!’ 오사카 공연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루키’로서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월드투어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오메가엑스는 음원 성적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오메가엑스의 일본 데뷔 앨범 ‘Stand up!’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4위를 비롯해 1일 빌보드 재팬 12위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한 것은 물론, 첫 정규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은 최근 노르웨이, 이스라엘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현재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나가고 있는 오메가엑스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12일 덴버, 14일 로렌스, 15일 댈러스, 16일 샌안토니오, 18일 피닉스, 2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2022 월드투어 ‘CONNECT : Don't give up’ 개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