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올해 'NS Cookfest'에 다양한 공익 프로그램

입력 2022-10-11 10:14
수정 2022-10-11 10:15


NS홈쇼핑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NS Cookfest 2022 in IKSAN'에서 지역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15년의 역사를 이어온 'NS Cookfest'는 올해 처음으로 서울을 벗어나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개최된다.

서울과 수도권 중심의 대회에서 벗어나 전국구 식품 문화축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지역 문화 행사와 로컬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공익 프로그램을 지자체·국가식품클러스터와 함께 준비했다.

먼저, 지역문화진흥원 주관사업인 '청춘마이크' 프로젝트와 연계해, 전북 지역 청년 아티스트의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세이션 브라스', '1253(일이오삼)', '방구석 프로뮤즈' 등 청년들의 무대를 참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 콘텐츠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익산시의 다양한 문화사업 홍보와 관광명소·문화축제를 소개하고, 이벤트 체험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NS홈쇼핑은 현장에 식품MD 등 입점상담관을 배치해, 익산시 기업의 TV홈쇼핑 입점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익산은 하림 퍼스트키친을 비롯해 국내 유일의 국가식품산업단지를 보유한 식품산업의 허브"라며 "이번 'NS Cookfest 2022 in IKSAN'을 통해, 국토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미래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