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전환 가속화 속 오피스텔 상승세, '에이크로아이트 마포' 7일 그랜드 오픈

입력 2022-10-07 13:51


최근 기준 금리인상과 전세자금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면서 월세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부동산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전월세 전환율은 올해 1월 5.01%에서 7월 5.15%로 0.14%로 상승했으며, 올해 2분기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 변동률도 1분기 대비 0.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오피스텔 임대시장에서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되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이는 주택에 비해 매입비용이 적고 월세 수요가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오피스텔 '에이크로아이트 마포'가 7일 그랜드 오픈 소식을 알렸다. 공덕동 1-13외 3필지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연면적 4,907.65㎡,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로 들어서며 오피스텔 85실, 근린생활시설 3실로 조성된다. 무엇보다 주거수요층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34.83~37.63㎡의 10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입주민 전용 루프탑 캠핑장을 조성하여 도심 속 색다른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지하 1층에는 스크린골프장, 헬스장, GX룸 등 호텔식 피트니스 센터를 갖추고,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5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공덕역과 1, 4호선 서울역 중심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 입지를 갖췄으며 인근에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가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더불어 신안산선 만리재역(계획), GTX 등 다양한 교통 개발호재와 서울시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과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추진 등 대규모 개발이 예정되면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