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가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첫 무대를 꾸민다.
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미니 2집 타이틀곡 'HELLO'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트레저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베일을 벗은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무장, 손인사 포인트 안무로 짙은 중독성을 선사해 전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YG 측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팬들과 음악방송을 함께 꾸미게 된 만큼, 최고의 무대를 선물하기 위해 멤버들이 값진 구슬땀을 흘려왔다. 그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특별한 순간이 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바랐다.
타이틀곡 'HELLO'는 웅장한 벌스를 시작으로 락펑크 요소가 가미된 프리코러스, 폭발하는 드롭 멜로디라인이 촘촘하게 이어지는 트레저 표 댄스곡이다. 공허하고 외로운 이들의 마음을 두드리는 멜로디와 든든하고 유쾌한 메시지가 한데 어우러져 음악 팬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한편 트레저의 미니 2집 'THE SECOND STEP : CHAPTER TWO'는 지난 4일 발매 이후 아이튠즈 앨범차트 17개국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HELLO'는 라쿠텐, 라인뮤직, AWA 등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도 정상을 밟으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