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호스피탈리티, 전문대 수시1차 원서접수 기간 신입생 모집

입력 2022-10-06 13:47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전문대 수시1차 접수 기간에 2023학년도 예비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수시 원서접수 기간 전 우선선발전형을 진행했으며, 전국에서 수험생의 지원으로 우선선발전형이 종료됐다.

한 입시 전문가는 “검정고시 전문대, 특성화고 전문대, 마이스터고 전문대뿐만 아니라 4년제를 생각하는 수험생은 특성화학교, 직업전문학교를 알아보는 경우가 많은데 빠른 학력 해결과 취업에서 더 유리한 부분이 많다고 인지하고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식음료학과, 항공서비스과, 항공경영과, 영어영문학과, 일어일문학과, 중어중문학과 등에 관심 있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숭실호스피탈리티 졸업 후 관광, 호텔, 항공 등 다양한 진로와 졸업인증제도를 통한 100%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며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학점 이수가 가능하며, 대학과 달리 자격증 취득으로도 학점 이수를 할 수 있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경우에는 2년에서 2년 6개월 만에 빠르게 학력 해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졸업 후 전문대 또는 4년제 대졸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으며, 취업뿐만 아니라 편입, 대학원 진학 등 가능하다”고 전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학교법인으로 운영하는 특성화학교로 숭실대와 같은 학교법인이며, 숭실대학교 캠퍼스 생활이 가능하다. 중앙도서관, 기숙사, 학교식당 등 편의시설과 숭실대 축제, 동아리 가입 등 다양한 캠퍼스 활동을 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수시와 정시 상관없이 본교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 가능하며, 수시 전형료가 없다”며 “관광가이드, 호텔리어, 여행사 취업, 지상직 승무원, 객실 승무원, 커피 감별사, 커피 트레이너 등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