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아처,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A-STREAM’ 제주 주최

입력 2022-10-05 11:19
수정 2022-10-05 11:19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A-STREAM’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 에이스트림은 ‘Change Up & Shake Up’ 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Scale-Up)을 돕는 글로벌 투자 유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Globalization Partners,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창업진흥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서울창업허브,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광주과학기술원, 중소상공인희망재단, 대구대학교, 경북대학교 등 국내외 유수의 기관이 참여해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에게 더욱 심층적인 네트워크 및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행사 첫날인, 컨펀런스 데이에서는 구독자 196만명(5월24일기준)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대표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 TV의 이브로드캐스팅 김동환 이사회 의장.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미국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미국 웹툰 시장의 개척자 타파스미디어(이하 타파스)의 김창원 대표, 2022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기업’에 선정된 더핑크퐁컴퍼니 이승규 부사장, 그리고 국내 최대의 숙박 플랫폼 야놀자 김종윤 대표와 Globalization Partners 의 VP Partners& Alliances Craig Goldblatt 가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한다.

이튿날 진행되는 IR 데이에서는 한국, 유럽, 아시아, 중화권 등 30여명 이상의 투자자들이 직접 온라인을 통해 IR 발표에 참여함으로써 참여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연다.

이 밖에도 국내VC 40여명, 해외VC 30여명, 300명 이상의 스타트업과 국내외 투자자 및 정부 유관기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기업 간 의견을 나누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신진호 와이앤아처 대표는 “이번 제주 에이스트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에는 싱가포르에서도 에이스트림을 개최할것"이라며 "제주 에이스트림은 국내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면, 싱가포르 에이스트림은 해외 스타트업들도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투자 및 진출 기회 제공과 해외 현지 VC, 유관 기관과 만남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