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21G, '힙'한 디자이너들과 함께 팝업 전시 개최

입력 2022-10-05 09:00


프랑스 비스포크 니치 향수 브랜드인 메종 21G에서 5인의 예술가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색 팝업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팝업 전시에는 혼합현실 VR, 보태니컬 아트, 업사이클링 유리공예 등 MZ 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힙'한 작품들이 가득하다.

'메종 21G'는 영혼 고유의 향기를 찾아주는 퍼스널 센트를 찾아주는 향수 브랜드로,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브랜드다. 이번 메종 21G의 팝업전시 'MAISON'에서는 체험형 예술 작품을 무료로 공개하며 다양한 이벤트까지 진행한다. 해당 전시는 벌써부터 많은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MZ세대의 '핫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해당 전시를 방문한 한 예술 큐레이터는 '올해 관람한 전시 중 가장 재미있는 전시'라고 평하기도 했다.

이에 관계자는 "관람자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작품뿐만 아니라 '나의 집 이야기', '퍼스널 센트 테스트' 등 나만의 것을 찾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예술의 완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좋은 반응을 이끈 것 같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이번 전시는 '집'을 주제로 국내 예술가 5인(박선민, 박소희, 김휘아, 아미라, 양해인)이 손잡고 준비한 예술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재능 있는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새로운 영감을 전달하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 관람객들도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영감을 충전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메종 21G의 첫 번째 팝업 전시 'MAISON'은 이번 달 10일까지 메종 21G 아틀리에 청담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 가이드에 맞춰 체험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웰컴 드링크(리유저블컵 증정), 이벤트 추첨 등의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