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NewJeans)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지속하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4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8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글로벌(미국 제외)’, ‘글로벌 200’, ‘월드 앨범’, ‘히트시커스 앨범’ 등 여러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8월 13일 자 ‘글로벌(미국 제외)’, ‘히트시커스 앨범’에 첫 진입한 이후 9주 연속으로 차트인해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데뷔곡 ‘Hype boy’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전주 대비 2계단 오른 44위, ‘Attention’은 69위에 자리했다. ‘글로벌 200’에서는 ‘Hype Boy’가 4계단 오른 67위를, ‘Attention’이 110위에 각각 랭크됐다.
데뷔 앨범 ‘New Jeans’는 ‘월드 앨범’과 ‘히트시커스 앨범’에서 각각 13위와 16위에 자리하며 꾸준히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뉴진스는 국내 음원차트에서도 꾸준히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 공개된 멜론, 지니의 9월 차트에 따르면, ‘Attention’과 ‘Hype boy’, ‘Cookie’는 각각 멜론 2위, 4위, 9위에 랭크됐고, 지니 3위, 4위 10위에 올랐다. 뉴진스는 트리플 타이틀곡 모두 차트 톱 10에 진입시키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한편,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ADOR)에서 선보인 뉴진스는 데뷔 앨범 ‘New Jeans’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를 아우르는 라이징 아티스트로 급부상했다. 이들은 멜론에서 데뷔곡( ‘Attention’과 ‘Hype boy’)으로 ‘TOP 100’ 1, 2위를 차지한 최초의 걸그룹이 됐고, K-팝 그룹 데뷔곡(‘Attention’) 최초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미국’에 차트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