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방효린이 바로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4일 “독보적인 분위기와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독립·단편 영화계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평단의 주목을 받은 배우 방효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이어 “방효린은 세종대학교 재학 기간 중 두 번이나 교내 연기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막강한 연기력을 지닌 기대주다.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방효린과 함께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언제나 성실한 태도와 열정으로 신뢰감을 주는 배우인 만큼, 연기를 향한 방효린의 열정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 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충무로를 이끌어 갈 차세대 재목으로 눈도장을 찍은 방효린은 또 한 번 다채로운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방효린 주연의 영화 ‘지옥만세’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대표 경쟁 부문 뉴커런츠 섹션에 초청된 것.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작품을 빛냈던 방효린이 그려낼 소녀 선우의 이야기에 기대가 쏠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