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셀리버리 급등세

입력 2022-09-30 09:26
거래소 "30일 하루 공매도 금지"


셀리버리가 공매도 거래금지 적용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3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셀리버리는 전 거래일 보다 1,500원(13..89%) 오른 12,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셀리버리에 대해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하고 지정일(30일) 하루 간 공매도 거래금지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공매도 거래는 10월4일부터 가능하다.

또한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뇌 신경계 질환에서의 긍정적인 임상결과 발표로 향후 인수합병 및 기술이전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관련 기업으로 셀리버리와 에이비엘바이오를 꼽았다.

지난 29일 셀리버리는 면역염증치료신약 'iCP-NI'를 자가면역질환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개발하던 중 프랑스 소재 글로벌 제약기업으로부터 라이센싱 아웃을 전제로 데이터패키지를 요청받아 최근 송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