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카자흐스탄 2022년 10월 직항 노선 운영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카자흐스탄 민간항공위원회(Civil Aviation Committee of Kazakhstan)는 비엣젯항공(Vietjet Air)이 베트남-카자흐스탄 직항 노선을 운항하도록 공식 허가했다.
비엣젯항공은 오는 10월 말 캄라인(Cam Ranh)-알마티(Almaty) 노선에 첫 취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항공사는 에어버스 A330 항공기로 주 2~3회 운항하는 정기 노선을 시작한 후 다른 도시로 항공편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과 카자흐스탄과의 교역액은 꾸준히 증가해 왔다.
베트남 관세청에 따르면 베트남과 카자흐스탄간 상반기 교역액은 3억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베트남-카자흐스탄 직항편 재개는 교통, 무역, 투자, 관광 및 인적교류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vietna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