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투비디티엑스(대표 김동윤)와 미국 어드밴스드 테크니세일즈(대표 데이브 존슨)가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공급과 관련해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어드밴스드 테크니세일즈는 2009년 미국에서 설립된 의료 · 화학 · 바이오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투비디티엑스가 개발한 기립성 저혈압 진단 모듈이 탑재된 건강 관리 시스템을 미국 시장에 선보이는 데 필요한 기술 협력을 약속했다.
투비디티엑스는 국내 개발 툴 1위 기업 투비소프트에서 AI기반 기립성저혈압 진단플랫폼과 기립성 저혈압 디지털 치료제 사업화를 위해 서울 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에 설립한 자회사다.
데이브 존슨 어드밴스드 테크니세일즈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가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미국 시장에서 투비디티엑스의 기술력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윤 투비디티엑스 대표는 "미국 의료 · 화학 · 바이오 전문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미국에서도 기립성 저혈압 진단 모듈이 필요한 기술이어서 시장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