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오픈엣지테크놀로지가 장 초반 공모가 대비 소폭 상승한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오픈엣지는 시초가(1만 800원) 대비 100원(0.93%) 내린 1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800원(8%) 높은 1만 800원에 형성됐다.
앞서 오픈엣지는 지난 7~8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44.25대 1)을 고려해 공모가를 희망공모가(1만 5천~1만 8천원)보다 낮은 1만원에 확정한 바 있다.
한편, 오픈엣지는 2017년 설립된 AI 반도체 지식재산권(IP) 설계 플랫폼 전문회사로, 시스템 반도체 산업 전방에서 칩 설계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선행 개발한다.
이성현 오픈엣지 대표는 "AI 반도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상장 후 성장동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확대와 매출 신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