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일용직 구인 구직 플랫폼 일가자가 9월, 안양점, 안산점을 오픈하며 서비스 론칭 3년 만에 전국 지점 수 40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일가자는 2019년 8월 일용직 중개 서비스 론칭과 함께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제주 등 수도권 및 광역시 확장에 이어 인구 50만 이상의 지역 거점 도시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인테리어 기공 전문점을 시작으로 물류 전문점, 여성 파출점, 전기 전문점, 이사 전문점 등 해당 직종 전문 기술 인력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현장 작업 환경에 최적화된 전문 지점도 함께 출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국 주요 거점 지역 확장을 통한 외형 성장과 함께 전문 직종 중개를 위한 전문 인력 지점이 상호 보완 및 시너지를 통해 현장 특성에 맞는 인력 알선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하고 있다.
일가자 관계자는 이 같은 빠른 지역 확장 비결로 "기존 출점 지점들로 검증된 성공 창업 사례와 1인 운영이 가능한 본사 클라우드 중개 노무 관리 시스템으로 새벽에 사무실 문을 열지 않고 비대면 중개를 통해 워라벨을 보장하면서 높은 매출 대비 고정비가 낮은 장점이 직업소개소를 창업 하시려는 분들에게 주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한 본사 및 지점 간 거래를 통해 기존에 등록된 구직자와 구인처를 바로 활용할 수 있고, 체계적인 구인처, 구직자 선별 관리 지원과 지역 현장 영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직업소개소 특화 마케팅 교육, 실시간 출역 및 매출 관리, 지점 간 정산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잡앤파트너 박종일 대표는 "인력 알선 특성 상 전국 현장에 사전 검증된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알선하기 위해 2024년까지 경기일부, 울산, 강원, 경북, 경남 주요 도시에 일가자 100개 지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전국 서비스 커버리지를 완성하고 전문 기술 보유 인력 관리와 인력 중개 품질 보증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