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라일리가 거시경제 불안정성과 인플레 등에도 CVS헬스는 여전히 좋은 수익률을 내고 있는 기업이 있는데, 꾸준한 안정성과 좋은 배당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잠재적 강세 또한 전망된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CNBC에 따르면 B.라일리의 아트 호건 웰스 매니지먼트 수석 시장전략가는 "지난 1년 동안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의 변동성 동안 의료 서비스 종목을 경제적 폭풍에서도 안전을 보장하는 항구로서 기대해 왔다"고 평가했다.
호건은 "이제 투자자들은 이들 기업의 배당금 덕분에 금리 상승 환경에서도 훨씬 나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바이오·제약업종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2.6%로 소비재·유틸리티·에너지 업종에 근소하게 뒤를 잇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헬스케어 기업들은 팬데믹을 지나는 몇 년간 높은 실적 성장을 이루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을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넓혔다.
최근 시장 상황이 이들 기업들에게 우호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의료보험회사 휴마나와 헬스케어 기업 CVS헬스 등이 카노 헬스 인수에 나섰고, 향후 몇 주 안에 긍정적인 결실을 걷을 것으로 월가는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