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용품 전문업체 '라이징테크'(대표 민성준)의 대표 브랜드 '바비온'에서 시간과 급식량을 설정해 정해진 시간에 정량으로 규칙적인 자동 급식되는 반려동물 자동 급식기 2종을 지난 1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비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반려동물 자동 급식기는 보호자가 원하는 시간과 급여량을 설정하여 반려동물에게 정확한 시간과 정량의 급식을 가능하게 하여 반려동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신제품은 2가지 버전(터치/와이파이)과 3가지 색상(화이트/오렌지/그레이)으로 출시되었으며 터치 버전은 LCD 터치 컨트롤러로, 와이파이 버전은 원격 스마트 컨트롤 전용 앱으로 동작한다. 급식량/시간 설정은 터치버전은 하루 6번 급식, 최대 25회 급여, 와이파이버전은 하루 10번 급식, 최대 12회 급여 가능하며, 두 버전 모두 수동 급식 가능하다.
이외에도 편의기능으로 3L의 대용량 사료함과 사료를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제습제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반투명한 사료통으로 사료의 잔량을 가볍게 눈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위생적인 측면에서 분리형 스테인리스 트레이와 분리세척이 가능한 사료 보관함으로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제품 내 리튬이온 보조배터리를 탑재하여 전원 공급이 중단될 시 자동으로 보조 전원으로 공급하여 안정적인 급여를 가능하게 한다.
별도구매가 가능한 급수기/급식기 받침대의 경우, 3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하여 반려동물의 신체 높이에 맞는 위치에서 사료를 섭취함으로서 들이마시는 공기가 최소화되어 위의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근육과 관절 보호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급식기의 크기/길이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칸막이와 홈이 있어 알맞게 조절하여 사용 가능하며 식사 편의성을 위해 3M 미끄럼 방지 고무패드를 부착하여 미끄러운 바닥에서도 흔들림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 반려동물의 간식, 캔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함이 있어 실용성을 더했다.
바비온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출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보호자와 반려동물 모두 웰빙할 수 있는 스마트한 반려동물용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