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론은 올해 가을겨울 시즌 시그니처 주얼리 라인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은, 신민아 배우를 모델로 20~3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쿠론은 2020년 봄여름 시즌부터 핸드백을 넘어 주얼리, 슈즈 등으로 상품군을 확장해왔다.
그동안 쿠론은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와 협업해 상품을 선보였으나, 올해 가을겨울 시즌부터는 자체 제작을 통해 주얼리를 출시한다.
10만 원 미만의 가격대로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주얼리 라인은 브랜드 시그니처인 사각 프레임, 트위스트 C, 시즌 모티브인 열쇠 등 쿠론의 아이덴티티와 시즌 테마를 반영했다.
쿠론 관계자는 "올해로 여섯 번째 시즌을 이어오는 주얼리 라인은 핸드백과 함께 쿠론이 여성의 스타일을 큐레이션해주는 핵심 아이템"이라며 "앞으로도 쿠론은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필요한 상품군을 확장해나가며 트렌드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