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천원짜리 변호사’ 출연…남궁민 의뢰인[공식]

입력 2022-09-22 09:10



배우 이소영이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첫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소속사 측은 22일 “이소영이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첫 방송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 원, 실력은 단연 최고인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

이소영은 이번 작품에서 천지훈에게 사건을 의뢰한 명호(김철윤 분)의 아내로 분한다. 절도전과 4범의 소매치기 남편과 아픈 딸을 둔 그는 단돈 천 원이라는 파격적인 수임료로 남편의 변호를 자처한 천지훈에게 모든 희망을 거는 인물.

지난 20일 공개된 ‘천원짜리 변호사’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녹록치 않은 현실에 지친 듯한 이소영의 연기 장면이 짧게 등장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첫 화부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 이소영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이소영이 출연하는 ‘천원짜리 변호사’는 오는 2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