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게임아카데미 구로캠퍼스 게임개발과정 운영…콘솔게임에 주목하는 이용자들

입력 2022-09-20 15:35


모바일-PC 플랫폼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가 게임 시장에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아울러, 국내 게임업계에 콘솔 열풍도 불고 있다. 글로벌 게임시장 분석기업 뉴주의 보고서에 따르면 콘솔 플랫폼의 B2C(기업·소비자간 거래)매출은 569억달러(한화 약 72조원)으로, 전년대비 8.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게임사들이 모바일과 PC를 넘어 콘솔까지 지원하는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을 앞다퉈 구축하고 있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게임사들은 글로벌 게임쇼에서 콘솔 신작을 공개하고 있다”며 “네오위즈 ‘P의 거짓’,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 등 AAA급 게임의 경우 존재감을 드러내며 글로벌 이용자들에게도 눈도장을 찍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 게임학원 서울게임아카데미 구로캠퍼스 개발자 과정은 콘솔 게임 시장 진출에 대비한 게임개발자를 육성하며 게임개발자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구로캠퍼스 관계자는 “콘솔, 블록체인, P2E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게임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며 “콘솔 게임 시대에 대비하고 준비할 수 있는 전문 게임개발자를 키워내고 있다”고 전했다.

아카데미에서는 기본 학습부터 시작해 심화 학습, 개발자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체계적인 노하우와 루틴을 개인별로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게임학원 서울게임아카데미 구로캠퍼스 과정으로는 게임기획 과정,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부터 웹툰과 웹소설과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진행 중이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캠퍼스의 확장 준비도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카데미 구로학원과 브랜드 사용 계약 체결을 맺은 명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