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아르테자이'가 '2022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대상' '혁신개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15일 오전 서울시 중구 한국경제신문빌딩 다산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아르테자이'는 한국경제TV 대표이사상 '혁신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르테자이'는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로 지난 8월 준공됐다. 1,021가구 대단지로 지하 3층~최고 28층 12개동으로 구성됐다. 스페인어로 예술을 뜻하는 '아르테(Arte)'를 표방해 주차장은 100%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공간에는 녹지와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를 조성했다.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 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사우나, 연회장 등을 마련했다.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대상'은 국내 건설산업의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국경제TV가 2007년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한국경제TV 주최로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