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3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5분 제일기획은 전 거래일 대비 659원(2.92%) 오른 2만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환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제일기획의 연결 기준 예상 매출 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3,818억원, 영업이익은 20.8% 증가한 84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 연구원은 "대행 영역 확대, 품목 다변화, 비계열 신규 광고주 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전 지역에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캡티브향(삼성전자) 대행 영역 확대와 품목 다변화, 비계열 신규 광고주 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전 지역에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