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인체공학적 사무용 의자 '유니온 체어' 출시

입력 2022-09-12 12:55
수정 2022-09-12 12:55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리바트가 "미국 출신의 산업 디자이너 '제프 웨버'와 손잡고 사무용 의자 '유니온 체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유니온 체어는 현대리바트가 가구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아트앤디자인프로젝트 2022'를 통해 제작됐다.

아트앤디자인프로젝트 2022는 해외에서 주목도가 높은 아티스트와 협업해 독창적인 디자인 가구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현대리바트는 제프 웨버가 설립한 디자인 그룹 'SWA'와 유니온 체어를 공동 개발했다.

제품 디자인은 제프 웨버가 맡고, 제작·판매는 현대리바트가 진행하는 형태다.

제프 웨버는 미국 출신의 산업 디자이너로, 미국 유명 가구 회사 '허먼 밀러'의 대표 디자이너 중 한 명이다.

유니온 체어는 플라스틱 소재를 녹여 금형 내에서 냉각시키는 방식을 활용해 제작된 의자다.

사용자가 의자 등받이를 미는 힘에 비례해 좌판(앉는 부분)이 위 아래로 들어 올려지는 '틸팅' 구조로 제작됐다.

별도로 조정하지 않아도 앉은 사람의 체형과 무게에 맞게 허리와 엉덩이가 의자에 밀착된다.

아울러 팔걸이, 의자 바퀴 옵션에 따라 총 76가지 조합이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16만원부터 26만 9천원까지다.

현대리바트는 유니온 체어를 '더현대 서울' 4층 팝업스토어에서 오는 18일까지 전시·판매한다.

팝업스토어는 판교점·무역센터점 등 주요 백화점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현대리바트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지속 나서고 있다"며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디자인으로 가구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