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산업부, 올해 10억 달러 무역 흑자 추산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산업통상부(MoIT)에 따르면 베트남은 올해 10억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의 지난 8개월 동안 총 수출입액은 4976억 달러로 전년 대비 15.5%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수출 2508억 달러, 수입 2468억 달러로 39억 6000만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산업부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과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등의 자유무역협정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해산물수출및생산자협회(VASEP)는 지난 1~7월 CPTPP 시장에 2억 1140만 달러 상당의 팡가시우스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규모다.
지난 1~8월 동안 베트남은 유럽연합과의 교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46.4% 증가한 216억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주요 경제국의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하반기 수출은 다소 어려울 것으로 산업부는 전망했다. (출처: v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