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웹툰’ 김갑수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리허설 중에도 대가의 포스를 내뿜으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는 것.
김갑수는 ‘오늘의 웹툰’에서 만화계의 거목 백어진 역을 맡아 명불허전 연기력과 독보적인 무게감으로 극의 무게중심을 단단하게 잡고 있다. 또한 울림있는 중저음 목소리로 내뱉는 따뜻한 대사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오늘의 웹툰’ 속 힐링캐릭터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심금을 울리는 김갑수의 힐링 연기 비결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갑수는 대본 속 자신의 캐릭터에 200% 몰입한 모습이다. 대본 리허설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촬영인 것처럼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열정을 불태우는 김갑수를 함박미소를 지은 채 바라보는 김영환 감독의 모습이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또한 김갑수는 배우 최다니엘, 김영환 감독과 촬영장면에 대해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는 등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뽐내고 있다. 특히 김갑수는 극중 백어진 같은 따뜻한 성품으로 현장에서 연장자 역할을 톡톡히 하는가 하면, 유쾌한 에너지와 유머감각으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갑수의 뜨거운 열연이 담긴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