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초봄, 10월 유닛 첫 팬미팅 개최…풍성한 무대 예고

입력 2022-09-07 14:25



에이핑크(Apink) 초봄(초롱, 보미)이 유닛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에이핑크 초봄이 오는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동덕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팬미팅 ‘프래밀리(Framil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프래밀리’는 가족 같은 친구 초봄의 특별한 케미와 함께 러블리한 매력이 가득한 무대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9일 공연은 대면 공연 뿐 아니라 온라인 생중계로도 진행된다.

박초롱과 윤보미는 지난 7월 데뷔 11년 만의 에이핑크 첫 유닛 초봄을 결성하고 유닛 데뷔앨범 ‘카피캣(Copycat)’을 발표,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발랄하면서도 앙큼한 매력을 선사하며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로 ‘카피캣 챌린지’ 열풍을 이끄는 등 성황리에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올해 데뷔 11주년을 맞은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올초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HORN(혼)’을 통해 자체 최고 초동 기록 경신, 음악방송 1위 등 여전히 강력한 걸그룹 저력을 과시했다. 멤버 개개인이 유닛 활동,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펼쳐 보이며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