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FIL(필)이 새둥지를 찾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7일 "최근 가수 FIL(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IL(필)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애절한 감정 표현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이다. 수많은 히트곡들의 가이드 보컬로 활발히 활동하며 2018년 '내가 널 버리는 거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FIL(필)은 유명 프로듀서 '빨간양말'의 곡들을 다수 가창하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주목을 받았다. 또 뛰어난 곡 해석력으로 리메이크 음원 '너를 지운다는 건', '하필 왜' 등을 발표하며 원곡과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아무일 없던 것처럼', 웹드라마 '며느라기2…ing' OST '기억을 짚다가' 등 다수의 OST 앨범에도 참여하며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이어 "FIL(필)이 다채로운 음악으로 많은 리스너들과 만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제나두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박보람, 범승혁, 21학번이 소속돼 있으며 최근 디즈니+에 단독 론칭한 배우 박형식, 한소희 주연의 로맨스 드라마 '사운드 트랙 #1'의 메인 제작사로 참여한 독보적인 음악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회사이다.
한편, FIL(필)은 오는 12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발매하며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