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걸그룹 록킹돌(Rocking doll)이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만으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록킹돌(로아, 주리, 아리, 레나)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SURVIVE (서바이브)' 와 동명의 타이틀곡 'SURVIVE'의 티저 영상을 연이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멤버 뒤 사막을 배경으로 날아가는 전투기와 지구를 향해 떨어지는 행성의 모습 등 블록버스터급 영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불길이 솟고 폐허가 된 공간을 배경으로 멤버들이 등장하며 한층 더 강렬해진 무드를 완성시켰다.
이어 록킹돌은 레드와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으로 카리스마를 더했다. 특히 총과 쇠사슬 등 곡의 분위기를 한껏 드러내는 소품을 통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며 공개될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SURVIVE'는 록킹돌 멤버들의 파워풀한 힙합 랩이 인상적인 팝 음악으로, 서로 믿지 못하는 인간관계에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함께 존재할 수밖에 없음을 표현한 곡이다.
앞서 태국의 one31 채널과 GMM25 채널, 우디쇼 등 현지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한 록킹돌은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며 존재감을 알렸고, 록킹돌을 향한 글로벌 관심 또한 입증한 바 있다.
록킹돌은 'Grey (그레이)'부터 'I Just Wanna Be with You (아이 저스트 워너 비 위드 유)', 'Drop down (드롭 다운)' 'Pom Pom (폼 폼)'까지 수록곡들의 뮤직비디오는 물론, 퍼포먼스 비디오까지 선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한국과 영국에 새 앨범을 동시 공개하며 독보적인 글로벌 행보를 예고한 록킹돌의 첫 번째 미니앨범 'SURVIVE'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는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