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레전드' 슈퍼주니어가 싱가포르로 'SUPER SHOW 9'의 열기를 이어갔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 in SINGAPORE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 9 : 로드 인 싱가포르)'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지난 7월 서울에서 출발한 'SUPER SHOW 9 : ROAD'는 태국에 이어 싱가포르에서도 역대급 에너지와 함께 펼쳐졌다. 슈퍼주니어는 정규 11집 Vol.1 'The Road : Keep on Going (더 로드 : 킵 온 고잉)'의 타이틀곡 'Mango (망고)'를 비롯한 다수의 신곡 무대로 알찬 공연을 이끌었다. 또한, K.R.Y., D&E, 이특·신동·시원 등 3색 유닛 무대로 슈퍼주니어의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사랑하는 히트곡 무대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슈퍼주니어는 싱가포르 공연을 위해 특별히 선곡한 'Believe (빌리브)'로 감미로운 무대를 꾸미며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했다.
'SUPER SHOW 9 : ROAD in SINGAPORE'를 성료한 이후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자신의 SNS에 공연 사진과 함께 "Thank You Singapore"라는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올 여름 정규 11집 Vol.1 'The Road : Keep on Going'을 발매하고 컴백한 슈퍼주니어는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는 'SUPER SHOW'를 통해 활발한 단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UPER SHOW'는 지난 2008년부터 14년 째 전 세계의 30개가 넘는 도시에서 150회 이상 공연되며 200만 명 이상의 누적 관객을 만난 슈퍼주니어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월드 투어다. 이번 아홉 번째 시즌과 함께 새로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태국, 싱가포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슈퍼주니어는 더 많은 지역에서 'SUPER SHOW 9 : ROAD'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