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자동차 산업에 FDI 유치 촉진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기획투자부 외국인투자청 응웬 안 뚜언(Nguyen Anh Tuan) 부청장은 첨단기술을 갖춘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자동차산업 FDI 유치를 우선시한다고 밝혔다. 인베스트글로벌(Invest Global) 응웬티투하(Nguyen Thi Thu Ha) 회장은 "베트남은 1억 명의 인구와 유리한 지리조건으로 자동차 산업에서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베트남 정부가 자동차 산업을 경제 발전의 원동력으로 생각하고 개발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국가에 비해 베트남 자동차 산업에서 베트남 공급업체는 소수 업체만 참여하고 있다.
당호앙마이(Dang Hoang Mai) 베트남 산업통상전략정책연구원 대표는 "베트남의 현재 자동차 보유율이 인구1000명당 23대에 불과하기 때문에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면서 "자동차산업의 판매 및 생산량은 2021-2030년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출처: vietnam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