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CJ프레시웨이가 키즈 브랜드와 협업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는 어린이 성장 발달을 위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우리아이들병원, 밍글링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우리아이들병원이 가진 데이터와 밍글링의 IT, 교육 역량을 더해 질 높은 상품과 보육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등 아이누리 고객사에게 밍글링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소비자 만족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 성장 발달 데이터와 이에 따른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CJ프레시웨이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기반 IT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솔루션 사업을 보다 구체화 한다는 방침이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는 "건강한 식생활이 어린이 성장기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신뢰도 높은 건강 데이터 기반 맞춤형 솔루션 기획에 착수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