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옥 이전, 연구시설 준공을 마친 대상이 이번엔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대상그룹은 창립 66주년을 맞아 그룹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존중으로 새롭게 정의했다고 5일 밝혔다.
존중은 대상그룹 임직원의 생각과 태도, 경영 활동 속에 자리잡은 가치를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정립한 것이다.
아울러 새 브랜드 존중이 지속성 높은 브랜드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그룹의 통합 가치 체계인 대상 리스펙 트리를 구축한다.
대상 리스펙 트리는 대상 CI와 같은 나무를 모티브로 삼고, 대상의 지향점인 '사람과 자연 모두가 건강한 세상'이라는 미션을 담고 있다.
대상그룹은 존중을 주제로 대상그룹의 철학을 대중에 전달한 광고 캠페인도 진행한다.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이사는 "창업 초기부터 이어져 온 경영철학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존중’을 바탕으로 시대에 발맞춘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