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재오가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정재오의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재오가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의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다루는 드라마로, 앞서 김선아, 안재욱, 이미숙 등의 명품 배우들이 출연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재오는 극중 정경윤 역을 맡아 합류했다. 정경윤은 민국대 로스쿨생으로 건강한 멘탈과 영민함에 요령까지 갖춘 인물. 집안은 평범한 은수저지만 늘 성적은 상위권이며 인사성이 밝고 붙임성이 있어 교수들과 친구들과의 관계가 원만하다. 이렇듯 호감형에 호인인 ‘정경윤’으로 분해 보여줄 정재오의 연기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정재오는 앞서 연극 무대와 다수의 독립영화를 통해 다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tvN 단막극 ‘#좋맛탱; 좋은 맛에 취하다’, KBS2 ‘영혼수선공’, 웹드라마 ‘가두리횟집’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특별히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에서는 풋풋한 청춘으로 변신해 죽마고우 친구들과의 유쾌한 케미는 물론 쾌활하고 긍정 에너지 넘치는 찐 남사친의 상큼한 매력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하기도 했던 바.
이에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으로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나는 정재오가 새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와 함께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낼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오는 9월 24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