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밴드씬 대표 주자 루시(LUCY)가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오는 3일과 4일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서울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Childhood (차일드후드)'를 개최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밴드 루시가 세 번째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최근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Childhood'의 수록곡 무대를 이번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보여드릴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Childhood'는 루시가 지난해 'LUCY ISLAND :First Landing (루시 아일랜드 :퍼스트 랜딩)'과 'All kind of (올 카인드 오브)' 등 두 차례의 단독 콘서트를 성료한 이후 9개월 만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다. 앞서 진행된 티켓 예매에서 전회차 매진을 기록, 대세 밴드다운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지난달 발매된 루시의 첫 번째 정규앨범 'Childhood'와 같은 타이틀로 진행되는 만큼 한층 색다른 레퍼토리로 구성될 전망이다. 루시는 정규 1집에 수록한 총 15곡의 자작곡을 다채롭게 활용하며 공연에서 새로운 무대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각종 음악 방송에서 퍼포머로 독보적인 감성을 선사하며 완벽한 ‘놀이’ 무대를 선보인 루시가 콘서트로는 관객들에게 어떤 에너지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루시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Childhood'는 3일 오후 6시, 4일 오후 2시와 7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