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30만원대 가성비폰 '갤럭시 와이드6' 단독 출시

입력 2022-09-02 10:16


SK텔레콤이 30만 원대 중반 가격의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6'를 2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가성비폰으로도 불리는 갤럭시 와이드6의 출고가는 34만 9,800원이다. 6.5인치 대화면, 5천만 화소 카메라, 5천mAh 대용량 배터리, 15W 고속 충전 기능, 128GB 저장용량 등을 갖췄다.

특히 소비자들이 5G 베이직 플러스 요금제와 함께 선택할 경우 단말 가격을 포함해 월 5만 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갤럭시 와이드6 구매고객이 유튜브 프리미엄(월 1만 450원)에 신규 가입할 경우 2개월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내년 3월 1일까지 제공한다.

또한 다음달 20일까지 신규 기변 고객에게 편의점, 카페, 뷰티, 영화, 모바일 액세서리 등 3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우주패스 핫픽(월 5,900원) 3개월 무료 이용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문갑인 SKT 스마트 디바이스 담당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실속파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갤럭시 와이드6’를 기획했다"며 "SKT 최고의 가성비 라인업으로 자리잡은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와 같이 앞으로도 다양한 스펙트럼의 단말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