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2022년 하반기 열일ing…10월 4일 컴백→11월 서울 콘서트

입력 2022-09-01 08:10



트레저가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트레저는 오는 10월 4일 새 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TWO'를 들고 돌아온다. 또한 11월 12일과 13일 서울 콘서트도 확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블로그에 일정과 정보가 담긴 TREASURE-ANNOUNCEMENT POSTER를 게재했다.

최근 데뷔 2주년을 맞아 트레저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 대미를 장식하는 깜짝 발표였다.

YG 측은 “그동안 신곡을 내놓을 때마다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온 트레저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예상된다”며 “특히 타이틀곡을 일찌감치 낙점한 채 적지 않은 시간 동안 수록곡들까지 큰 공을 들여온 YG와 트레저에 대한 음악적 신뢰가 크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역시 중앙에 그려진 보석 형태에서부터 사방으로 퍼져 나가는 빛과 형형색색의 배경으로 이들의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예감하게 만든 지점. 또 한 번 큰 도약을 앞둔 트레저의 2022년 하반기가 기대된다.

YG 측은 이어 "신곡 무대는 물론 이전보다 더욱 풍성해진 공연 세트리스트가 자연스럽게 준비됐다"면서 "팬들과 더 많이 교감하고 싶다는 트레저 멤버들의 의지가 컸다. 첫 콘서트 당시 팬들의 뜨거운 응원 덕분이다"고 덧붙였다.

트레저가 두 번째 미니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TWO'를 통해 밀리언셀러 대열에 합류할 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