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타익스체인지, 서강대와 산학협력 체결

입력 2022-08-31 10:55
수정 2022-08-31 10:56
블록체인 기반 기술, 교육협업 체계 구축
공동연구/개발 프로그램 수행 등 협력


(사진설명 : 좌로부터 3번째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 정현식 서강대 산학협력단장, 김덕중 플랫타익스체인지 대표이사)

국내 리버스 전문 가상자산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가 서강대 산학협력단과 블록체인 등의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와 노하우, 산학 공동 연구/개발 프로그램 수행 및 자문. 기술경영 활성화를 위한 인적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서강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과 세미나, 현장실습,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플랫타익스체인지 김덕중 대표는 "블록체인과 웹3.0 관련 미래 산업 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서강대의 우수한 IT 인재들이 전문적인 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사내 전문가들을 통해 적극 지원할 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업으로, 산학연이 함께 신뢰와 책임, 혁신이 수반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강대 산학협력단 정현식 단장은 "플랫타익스체인지의 축적된 가상자산 사업 노하우와 서강대의 디지털 기술력이 융합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불록체인 기반 비즈니스에 대한 체험과 교육 등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교내 기술 및 연구개발 수준이 더욱 고도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서강대와 업무협약 이후 '어린이 조선일보'와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키로 예정돼 있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과 NFT 등에 대한 시장의 신뢰 제고 및 유망 인재 양성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