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일터로, 자녀는 학교로. 하루 중 저녁이 되어야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사이. 그마저도 못하는 가정이 수두룩하다.
부모와 자녀들의 관계회복 프로젝트 '엄마아빠 회사, 다녀오겠습니다'는 자녀들이 엄마와 아빠의 회사에 대신 출근해서 직접 체험해보고 그 모습을 부모가 관찰하며 가족의 애틋함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리얼관찰예능이다.
우리 아이들은 엄마아빠처럼 이른 아침 출근해 업무를 소화하고 퇴근하는 일을 무사히 마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일과 직업의 소중함을 간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부모들은 단 하루의 경험이지만 집안에서 가사업무가 직장 생활만큼 소중하다는점을 느끼고 직장 생활을 이유로 소홀했던 자녀들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리얼관찰예능 '엄마아빠 회사,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방송인 신지와 블락비의 태일, 그리고 유튜버 한유라가 선보이는 색다른 케미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신지와 태일, 그리고 한유라는 아직 미혼으로 자녀를 출근시키는 부모의 심정을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 신지는 엄마 대신 출근하는 초등학생 자녀의 모습을 한없이 안쓰럽게 바라보는 가 하면 당당한 모습으로 회의에 참석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대학 새내기 자녀를 보면서 이모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어린 나이에 아이돌로 데뷔해 방송 밖에 모르던 태일과 한류 유튜버 스타로 거듭난 한유라는 하루 사이 부쩍 성장한 자녀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들 옛 모습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다.
리얼관찰예능 '엄마아빠 회사, 다녀오겠습니다'는 8월30일 한국경제TV 유튜브 '돈립만세'와 OTT 웨이브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이후 10월부터는 OTT 쿠팡플레이에서 방송되고 한국경제TV OTT LIVE를 포함해 15개 라이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