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6일 9만명대로 떨어졌다. 재유행 감소세가 진행되고 있는 셈이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5천604명이 됐다.
이는 전날(10만1천140명)보다 5천536명 줄었든 수치다.
토요일 발표치로는 지난달 30일(8만1천968명) 이후 4주 만에 10만명 선 이하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98명으로 전날(358명)보다 40명 많았다.
전체 신규 확진자의 0.42%에 해당한다.
정부는 오는 29일부터 환자의 중증병상 치료 여부를 더 엄격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중증병상 재원적정성 평가 주기를 '주 1회'에서 '매일'로, 재원 부적합자의 퇴실 이행 기간을 '2일 이내'에서 '1일 이내'로 단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