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부산진구 부암동 일대에 공급하는 '부산시민공원 푸르지오'가 최고청약경쟁률 4.38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24일(화)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23~24일 이틀간 진행한 '부산시민공원 푸르지오'의 청약결과 거주자우선 4.38대 1(407건 접수), 기타지역 1.63대 1(298건 접수)를 기록하며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월) 이루어진다. 정당계약은 30일(화)~31일(수) 이틀간 진행한다.
부산시민공원 푸르지오 분양관계자는 "일대의 개발 기대감과 높은 상품성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호평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며 "향후 보장된 미래가치까지 더해지며 고무적인 청약결과로 이어진 만큼 순조로운 계약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하 7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 총 468호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며 단지 내에 약 1,500㎡ 그랜드 스케일의 커뮤니티가 조성된다.부산진구 오피스텔 최초의 단지 내 스위밍 풀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GX클럽, 사우나(건식)이 함께 조성되어 다채로운 헬스 케어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는 축구장 면적의 65배(47만 1,518㎡) 규모인 부산 대표 명품공원 '부산시민공원'이 위치해 있어 도보로 언제든 편하게 우리집 정원처럼 에코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부산시민공원은 향후 공원 내에는 자연숲 길, 향기의 숲, 미로정원 등 다양한 테마도 조성 예정으로 더욱 풍요로운 여가 및 휴식생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인근에 10개 노선에 달하는 버스 정류소와 부전역(동해선)이 있어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부산을 동서로 빠르게 잇는 동서고가로 및 시민공원로가 있어 시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추가로 '부전~마산 복선전철'(2023년 예정)과 '부전역 복합환승센터'(개발예정)로 인해 향후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