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시작 100일을 맞이한 '요마트'의 주문 수가 5배 늘어났다.
요기요는 요마트 론칭일인 지난 5월 17일부터 3개월간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8월 주문 수가 론칭 첫 달 대비 5배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즉시 장보기 서비스로, 프리미엄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퀵커머스 수요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다.
인기 품목은 신선식품으로, 매출 상위 50가지 상품군 가운데 과일, 축산 등이 54%를 차지했다.
요마트가 전국 GS더프레시를 도심 물류센터로 활용하는 만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엄선된 상품을 전국 어디서든 합리적인 가격에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 원인으로 꼽힌다.
주문 금액 역시 눈에 띄게 늘었는데, 이번 달(8월)의 1인당 평균 구매 금액은 5월 대비 63% 증가했다.
요마트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1개월 내 다시 이용하는 전체 평균 재구매율도 38%를 돌파했다.
박우현 요기요 신사업본부장은 "요마트가 일상 속 필수 장보기 서비스로 전 국민의 장보기를 책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