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이 코믹과 달달함을 넘나드는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오는 9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무엇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탄탄한 연기력은 기본, 특유의 캐릭터 플레이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승기와 이세영의 로맨틱 코미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와 이세영은 각각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김유리로 출격, 17년 지기에서 ‘로(Law)카페’ 관련 갑-을 관계로 얽히고설키는 관계를 그려내며 두근거림과 폭소, 감동과 힐링을 무한대로 전달한다.
이와 관련 24일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이 선사할 로(LAW)맨스의 초대장 메인 포스터가 첫 선을 보였다.
먼저 ‘사랑도 법대로!!!’라는 문구가 초 강렬하게 박혀있는 코믹 VER. 메인 포스터는 건물주 김정호(이승기)와 세입자 김유리(이세영)이 선보일 대환장 계약서 파티의 시작을 알리고 있는 상황. 빨간색과 보라색으로 커플 추리닝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은 극과 극 면모로 코믹 감성을 대폭발시켰다. 특히 계약서 수백 장이 흩뿌려진 가운데 계약서를 들고 있는 갑 김정호는 황당한 표정으로 계약서를 가리키고, 을 김유리는 오히려 김정호의 어깨를 밟아서고 당당한 얼굴을 내비쳐 요상한 갑-을케미를 뿜어냈다. 두 사람의 찐텐이 터진 코믹 버전 메인 포스터는 논 스트레스 드라마의 정석을 보여주며 극강의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더불어 이승기와 이세영의 문전성시 비주얼이 돋보이는 달달 설렘 VER. 메인 포스터는 12일 후 본격적으로 문을 열 로(LAW)카페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커피 한 잔 값에... 고민을 들어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영업을 할 로(LAW)카페에는 훤칠한 건물주와 미모의 사장이 기다리고 있는 터. 추리닝을 벗고 깔끔한 슈트 차림으로 변신한 김정호가 한 손엔 법전, 한 손엔 커피잔을 들고 있다. 여기에 화사한 파스텔 톤 꽃무늬 옷을 입은 김유리가 커피를 잔에 따라 주며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하는 것. 전직 검사 건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이자 세입자 김유리가 있는 로(LAW)카페가 남다른 비주얼 맛집을 예고하면서, 두 사람의 활약에 대한 관심을 들끓게 하고 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오는 9월 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